둘룽드(TMFRHD.TISTORY.COM) 캐릭터 리뷰1탄
관련링크 : 2008/11/09 - [▣취미공간/#게임리뷰] - 최고의 국산 RPG, 악튜러스!
첫 캐릭터 리뷰가 되겠군요. 이번에는 악튜러스의 두 주인공중 한명인 엘류어드에 관한 리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악튜러스에는 두 주인공이 있습니다. 한명은 여자인지 남자인지 헤깔릴
정도의 귀여운 캐릭터인 '시즈 플래어' 와 바보인지 천재인지 헤깔리는 비극의 주인공
공화국 권력의 중심, 하인베르크 가문의 특급 엘리트 '엘류어드' 가 되겠습니다.
악튜러스 시작시 분기가 두가지로 나뉘는데 뭘로해도 상관은 없으나 대부분 시즈 분기로
시작하죠. 일단 엘류어드는 대충 어떤 인물인지 알아봅시다.
엘류어드는 하인베르크 가문의 장자로서 젊은 나이(27)에 이미 권력의 2인자가 된 인물입니다.
멋진 외모로 사교계에서는 인기만발이지만 그 권력과 인기를 질투하는 이들의 미움을 사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현실주의자이기도 하며 왕자병인 그, 하지만 그 안에 숨겨진 이중적인
태도는 이 게임의 심오함을 이끌기도 하죠. 하지만 이 게임의 개그를 담당하기도 하는 캐릭이
기도 합니다. 절대 없어서는 안될 개그캐릭인 그의 면묘를 살펴봅시다!
이 장면은 달란트라는 보석을 구하러 가는 도중 찍은 장면인데 아주 단단히 착각에 빠져
있습니다. "나 엘류어드, 이 몸은 항상 빛이 나지... 후후후.."
시즈 일행을 구해주고 나서 떠나는 정체불명의 여자(셀린)에게도 찝적되는 엘류어드,
그의 여색밝힘증은 어디까지가 끝일지 알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남자인 시즈를 밝히기 까지 *-_-* 하는 그의 본심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 녀석 이제 보니까 셀린에게 마음이 있는건가?!!! 왜 자꾸 셀린을 찾는거야!!!"
위의 대사는 게임도중에 나오는 엘류어드의 대사입니다.
다른 성별의 셀린에게 질투심을 느끼는 한심한 엘류어드, 그는 시즈를 응응했다(?)
시즈는 사진에서 나오는 푸른 머리의 남자(?)애입니다.
이렇게 여색 밝힘증에 바보에 한심한 엘류어드이지만 악튜러스의 주인공이자 팀의 리더
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엄청난 재산을 보유하고 있고 집도 으리으리하죠. 망할 자존심은 끝이
없고 무조건 앞장서야 분이 풀리는 그런 성격입니다. 그렇지만 공화국에 관한 그의 마음은
매우 순수하며 어떤 경우는 아이같기도 하죠. 한마디로 바보입니다.
팀의 리더로서 동료를 배려할 줄도 아는 엘류어드입니다. 시즈의 겁먹은 대사에
엘류어드가 진정시켜주는군요. 시즈는 저 세이브포인트가 마치 호소하는 듯 하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높은 난이도를 나타내는 것이겠죠? 하지만 엘류어드만 있으면 그리 어렵지는
않답니다. 이번에는 엘류어드의 공격력을 알아보도록 하죠!
후반부에 들어서도 그의 위치는 변함이 없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나오는 조합이 후반부
최강의 멤버들이 되겠군요. 좌측부터 텐지,악의 시즈,아이,엘류어드 입니다.
엘류어드의 기술중 전기계열 공격인 스파이어럴 스톰입니다. 엄청난 고공점프로 적의 간담을
서늘게 하고 공중에서 번개로 내려치는 기술인데 후반에도 아주 강력하고 범위가 넓은
기술이죠. 폼생폼사답게 기술도 멋집니다. 적들이 전부 999의 최고 데미지를 입고 자지러
지는군요. 게다가 엘류어드의 공격은 스플레쉬형이라 한번 휘둘면 주위에 있는 모든 적들이
다 맞는 답니다. 공격의 효율성이 상당히 큰 편이죠. 그리고 그의 기술중 옥시피틀 버스트는
사기기술중에 하나입니다. 높은 점프로 상대방의 머리에 공격을 가하는 기술인데 이 기술은
베리어를 무시하고 순수피에만 영향을 준답니다. 보스조차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는 사기
기술이죠. 물론 후반부에 어척검같은 사기틱한 검도 나오기도 하지만 저는 채찍을 고집한답니다.
지금 보시는 스샷에서 엘류어드의 가면은 결국 엘류어드가 가진 모든 프라이드의 붕괴를
의미합니다. 엘류어드는 사원 붕괴사건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되는데 그때 자신이 가졌던
자아와 프라이드마저 잃게 되죠. 하지만 그는 마리아라는 시즈의 단짝으로 인해 인생을
구원받습니다. 미쳐가는 엘류어드를 구해낸 그녀도 대단하지만 그 자존심 높던 엘류어드가
나중에는 이렇게 부드럽게 바뀝니다.
악튜러스 최고의 매력남, 엘류어드! 바보같기도 하지만 가장 잊을 수 없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엘류어드는 최근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에서도 등장했습니다.
한번 그 스샷을 살펴볼까요?
이미 망가진 엘류어드라지만 어스2에서는 더욱더 망가지는군요.
그리고 일본판 악튜러스의 엘류어드입니다. 뭔가 우리나라 정서와 안맞는 듯한 그런 느낌?
마지막으로 엘류어드와 매우 비슷한 인물인 베르샤유의 장미의 오스칼입니다.
왠지 모르게 비슷한 느낌이죠? 이상 끝으로 엘류어드 리뷰를 마칩니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련링크 : 2008/11/09 - [▣취미공간/#게임리뷰] - 최고의 국산 RPG, 악튜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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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악튜러스에는 두 주인공이 있습니다. 한명은 여자인지 남자인지 헤깔릴
정도의 귀여운 캐릭터인 '시즈 플래어' 와 바보인지 천재인지 헤깔리는 비극의 주인공
공화국 권력의 중심, 하인베르크 가문의 특급 엘리트 '엘류어드' 가 되겠습니다.
악튜러스 시작시 분기가 두가지로 나뉘는데 뭘로해도 상관은 없으나 대부분 시즈 분기로
시작하죠. 일단 엘류어드는 대충 어떤 인물인지 알아봅시다.
엘류어드는 하인베르크 가문의 장자로서 젊은 나이(27)에 이미 권력의 2인자가 된 인물입니다.
멋진 외모로 사교계에서는 인기만발이지만 그 권력과 인기를 질투하는 이들의 미움을 사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현실주의자이기도 하며 왕자병인 그, 하지만 그 안에 숨겨진 이중적인
태도는 이 게임의 심오함을 이끌기도 하죠. 하지만 이 게임의 개그를 담당하기도 하는 캐릭이
기도 합니다. 절대 없어서는 안될 개그캐릭인 그의 면묘를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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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나 엘류어드, 이 몸은 항상 빛이 나지...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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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여색밝힘증은 어디까지가 끝일지 알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남자인 시즈를 밝히기 까지 *-_-* 하는 그의 본심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 녀석 이제 보니까 셀린에게 마음이 있는건가?!!! 왜 자꾸 셀린을 찾는거야!!!"
위의 대사는 게임도중에 나오는 엘류어드의 대사입니다.
다른 성별의 셀린에게 질투심을 느끼는 한심한 엘류어드, 그는 시즈를 응응했다(?)
시즈는 사진에서 나오는 푸른 머리의 남자(?)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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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엄청난 재산을 보유하고 있고 집도 으리으리하죠. 망할 자존심은 끝이
없고 무조건 앞장서야 분이 풀리는 그런 성격입니다. 그렇지만 공화국에 관한 그의 마음은
매우 순수하며 어떤 경우는 아이같기도 하죠. 한마디로 바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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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류어드가 진정시켜주는군요. 시즈는 저 세이브포인트가 마치 호소하는 듯 하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높은 난이도를 나타내는 것이겠죠? 하지만 엘류어드만 있으면 그리 어렵지는
않답니다. 이번에는 엘류어드의 공격력을 알아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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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멤버들이 되겠군요. 좌측부터 텐지,악의 시즈,아이,엘류어드 입니다.
엘류어드의 기술중 전기계열 공격인 스파이어럴 스톰입니다. 엄청난 고공점프로 적의 간담을
서늘게 하고 공중에서 번개로 내려치는 기술인데 후반에도 아주 강력하고 범위가 넓은
기술이죠. 폼생폼사답게 기술도 멋집니다. 적들이 전부 999의 최고 데미지를 입고 자지러
지는군요. 게다가 엘류어드의 공격은 스플레쉬형이라 한번 휘둘면 주위에 있는 모든 적들이
다 맞는 답니다. 공격의 효율성이 상당히 큰 편이죠. 그리고 그의 기술중 옥시피틀 버스트는
사기기술중에 하나입니다. 높은 점프로 상대방의 머리에 공격을 가하는 기술인데 이 기술은
베리어를 무시하고 순수피에만 영향을 준답니다. 보스조차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는 사기
기술이죠. 물론 후반부에 어척검같은 사기틱한 검도 나오기도 하지만 저는 채찍을 고집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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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합니다. 엘류어드는 사원 붕괴사건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되는데 그때 자신이 가졌던
자아와 프라이드마저 잃게 되죠. 하지만 그는 마리아라는 시즈의 단짝으로 인해 인생을
구원받습니다. 미쳐가는 엘류어드를 구해낸 그녀도 대단하지만 그 자존심 높던 엘류어드가
나중에는 이렇게 부드럽게 바뀝니다.
악튜러스 최고의 매력남, 엘류어드! 바보같기도 하지만 가장 잊을 수 없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엘류어드는 최근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에서도 등장했습니다.
한번 그 스샷을 살펴볼까요?
이미 망가진 엘류어드라지만 어스2에서는 더욱더 망가지는군요.
그리고 일본판 악튜러스의 엘류어드입니다. 뭔가 우리나라 정서와 안맞는 듯한 그런 느낌?
마지막으로 엘류어드와 매우 비슷한 인물인 베르샤유의 장미의 오스칼입니다.
왠지 모르게 비슷한 느낌이죠? 이상 끝으로 엘류어드 리뷰를 마칩니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둘룽드(TMFRHD.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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