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국산 RPG, 악튜러스! [둘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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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튜러스! 해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정말 재미있는 RPG이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과 2D와 3D의 절묘한 조합에 국내 최고의 게임 개발사인 손노리와 그라비티가 합작하여 만든 RPG입니다.

 ㈜이 글은 스포일러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게임을 안해보신 분들께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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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기자기해 보이고 평화롭기한 하지만 그 안에 숨겨진 내용은 그야말로 '충격' 입니다. 내용은 총 5장으로 나눠지며 각장의 유형을 보면 모험의 1장, 충격의 2장, 반전의 3장, 진실의 4장 이렇게 나눠집니다. 크게는 위의 부분으로 나뉘지며 에필로그의 한장으로서 서장이 존재합니다.
서장은 에피타이저와 같이 악튜러스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 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감을 잡을 수 있는 그런 장면을 엿볼 수 있는 자입니다.

1장은 아기자기하게 모험을 하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1장이라고 결코 짧지는 않습니다.
왠만한 RPG의 서사시를 능가하는 스토리를 가졌습니다. 1장은 평화롭기만 합니다. 어두운 내용이 보이지 않죠. 즉, 아무것도 모른채 여행을 떠나는 장이기도 합니다. 아주 사소한 이유로요.

2장은 그야말로 충격입니다. 모든것이 뒤엎어지고 모든 주요인물들은 타락합니다.
하지만 쥐꼬리만한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서게 됩니다. 왜 이렇게 됐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들은 다시 모험을 떠납니다. 하지만 무엇도 종잡을 수 없습니다.

3장은 무언가 조금씩 진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왜 그렇게 됐는지.. 무엇때문인지..
아무튼 3장은 초과거로 넘어선 진실이 들어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대한민국)의 과학자들이 나옵니다. 여기에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죠.
그 비밀이 수천년을 넘어선 악튜러스의 세계에 다시 밝혀지는 것입니다.

4장은 진실의 장입니다. 모든것이 다 밝혀지는 장이지요. 개인적으로 가장 시원한 장이기도 합니다.
가장 멋진 장이기도 하고요. 이 부분은 직접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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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재미있는 이벤트가 넘치고 가는 곳곳마다 아이템도 넘치고 뭐하나 부족한게 없습니다. 정말 재미있다
라는 표현밖에는 할말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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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흥지진진한 로맨스(?)까지! 빠진 요소가 없습니다.
도중 도중 흥미있는 이벤트가 넘쳐나는 악튜러스 당장 추천합니다! 몇개 스샷들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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