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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라보는세상/#바람같은이야기

생각하는 시간이 많은 R&D 그리고 행복했던 맵사이드..

by 둘룽드 2013. 8. 14.

안녕하십니까? 덩빅입니다. 

정말 더운 여름이 오고 조금식 날씨가 풀리는 것도 같습니다.



R&D에서 근무한지 어느덧 2여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시간은 흘러 제 조수들이 들어오고 있고 일을 하면서도 옛 추억을 많이 느낍니다.


요즘은 목표도 많이 생겼고 연구소 일 이외에 따로 조수들과 개인적인 일로 많은 일을 진행중입니다.


물론 기계 및 과학쪽 분야이지만 예전에 맵사이드에서 쌓은 많은 일들과 추억들, 시간들은


정말로 저에게 있어 엄청나게 큰 힘을 됩니다. 


이전 맵사이드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리뷰를 올리고 맵을 제작했던 분들중


R&D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면 예전에 맵사이드에서 재미있게 놀았던 그 추억들이 지금에 와서 아주 큰 양분이 되어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예전의 경험이 밑바탕이 되어 고속 승진 및 좋은 여건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설계 프로젝트 이외에 연구과제 건에서 서류작업 및 디자인 등등..

(서류는 수많은 글쓰기에서[맵사이드는 특히 표준어를 준수하던 사이트였습니다.] 디자인은 포토샵 및 일러스트 등 아주 많은 도움이 됩니다. PPT 발표 등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맵설계는 풍부한 창의력의 원동력이 됩니다. 이것이 가장 큰 보물입니다)


예전에 펼친 상상력을 마음껏 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힘을 느낄 수록


저는 다시 한번 즐거운 공간을 만들고 싶어집니다.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잠도 못자고 집에 가서는 애기들 돌본다고 시간이 거의 없지만


제 블로그는 제가 소장하고 있는 모든 과거의 자료들을 올릴 생각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나면 사이트를 제작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맵사이드는 철저하게 비영리적 사이트였고 많은 유저들의 편의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애쓴 곳입니다.


[편의를 생각한 것은 일단 디자인 부분입니다. 첫째는 초록색 디자인을 채용하여 눈을 덜 피곤하게 하려고 정말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친숙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미기 위해서 노력하였고

스타에디터 모양을 본따서 사람들에게 재미있고 즐거운 공간으로 만드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에 제가 만드는 사이트 역시 철저하게 비영리적 사이트이며 여러 주제를 다룰 것입니다.


예전 학생때보다 많은 생각을 가지고 이것저것 겪어보면서 살아본 결과


예전 맵사이드 시절이 정말로 행복하고 재미있었던 시절이였음을 간과할 수 없었습니다



회사에서 제 자립니다. .,ㅡ;; 한쪽에서는 설계하고 한쪽에서는 메일확인 및 서류작업


한쪽에서는 전자배선도 및 전기관련 시퀀스 제작 등등 맞춰보기 한쪽에서는 발표자료(논문 등) 

제작 등등


밑에 박스중 중앙에 주황색 조그만한 박스는 지하철 불법(?) 장사꾼에게 산 팽이입니다.


나름 재미있게 잘 만들어서 연구해 보려고 산건데 누가 망가 뜨렸습니다.


주변에 여러 기계가 많지요? 그런데 제 서재에는 더욱더 많은 기계가 있습니다.






위에는 3월달 사진입니다..


정말 더럽지요?





4월달 사진중 하나입니다..


3D프린터가 생겨서 재미있게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자리에 먹을게 너무 많아서 .,ㅡ;; 약간 핀잔을 듣기도 합니다. (홍삼, 미숫가루 등등)


하지만 자리에서 자주 자는 지라 다들 이해는 해줍니다.


저는 만드는 것이 참 좋습니다. 


예전 맵메이킹부터(사실 지금도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사이트제작으로..


기계설계 및 전자 기판 설계 등등 신기술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만드는 것이 취미이자


일 입니다. 덩빅은 아주 재미있게 살고 있습니다. 저랑 비슷한 사람이 많다는 것이 행복입니다.


최근 책중 "왜 일하는가 [저자 이나모리 가즈오]"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꽤 괜찮은 책 같습니다. 여러분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 꿈은 세계 최고의 슈퍼기술자가 되는 것이고 노벨 물리학상도 타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맵사이드 사람들과 다시 한번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제 소망입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전진 또 전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