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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9

지하철 신문수거맨 민폐의 경지 최근 지하철 선반이 사라졌다 하루만에 다시 복구되는 등 여러 실험이 보이는 지하철입니다. 최근에는 신문지 수거맨(일명:쿨가이)가 등장했는데요. 사람들이 신문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슥' 빼가는 등 파렴치한 일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마데를 들고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신문지를 수거하는데 마데에 부딪치며 불편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대충 사람들 치면서도 미안한 기색없이 거침없이 신문지를 수거합니다. 제가 모자이크 처리를 했지만 아줌마분들이 굉장히 어이없어 하는 표정을 짓고 계십니다. 지하철의 쓰레기 문제중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신문지가 아닐가 싶은데요. 신문지를 저렇게 던져놓고 도망가는 사람들도 있고 그냥 선반위에 휙휙 날리시는 분들고 계시고 여러 문제가 큰 것 같습니다. 철도사에서는 빨리 해결해야.. 2008. 11. 22.
중국산 파동은 자판기도 어쩔 수 없다. 우리나라의 기업의 문제점은 값싼 중국산 쓰레기 제품을 마구 잡이로 사들이는데 있습니다. 최근에는 쓰레기 소금에 똥물에 절인 조개를 유통하는 것도 보도 되었습니다. 이처럼 중국산의 여파는 보통 심각한 것이 아닙니다. 이런 중국산의 여파는 이제 자판기도 급습하여 자판기 이곳저곳에 이런 문구가 붙어있습니다. '중국산' 은 절대 쓰지 않는다. 하지만 중국산인지 덴마크산인지 어떻게 알까요? 아무튼 요즘 먹거리는 불안해서 못 먹겠다는 것이 서민들의 심정입니다. 물론 먹거리 회사들은 요즘 먹거리 파동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지금까지 국민을 속여왔던 암이 곪아 불어터진 것에 불과 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먹거리 파동이 이어질지 벌써부터 흥미진진해집니다. 이제는 밥도 제대로 못먹게 생겼습.. 2008. 11. 22.
인도에 묶여진 개 한마리 오늘 아침 운동이나 할까해서 공원으로 가는 도중, 사람들이 신기하게 쳐다보는 개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인도에 걸려있었는데요. 왜 하필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에 개를 묶어놨는지 의문입니다. 인도에 개 한마리가 버티고 있으니 사람들이 걸어가는데도 불편하고 뭔가 굉장히 찜찜한게 기분이 안좋더군요. 저는 러닝을 하고 있었는데 개 한마리 때문에 리듬이 제대로 끊겼습니다. 도데체 주인은 누구이고 왜 길 한복판에 개를 묶어놨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한번더 찾아가서 아직도 묶여있는지 찾아봐야겠군요. 일과가 없는 주말부터 이런일이 발생하니 참 기분이 안좋을 뿐입니다. 저 개는 주인을 얼마나 기다릴까요? 2008. 11. 22.
사라진 지하철 선반, 사람들의 양심은? 오늘 퇴근길, 역시나 일상중 하나인 지하철을 둘러보는데 오늘은 좀 이상하더군요. 뭔가 허전한 느낌이 가 시질 않았습니다. 정말 뭔가 허전한 느낌이 가시질 않더군요. 그래서 주위를 자세히 둘러보니 있어야 할 것이 없는 것이였습니다. 예, 갑작스럽게 선반이 사라졌습니다. 물건을 두고 내릴때 아주 유용했는데 갑자기 사라지니 영 섭섭합니다. 왜 없어졌을까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선반위에 물건을 올려뒀다가 물건이 없어져서 항의하는 사람들에 대비한 수단일 수도 있고 선반에 올려둔 물건이 떨어져서 다친 사람이 있어 조치한 것일 수도 있고 엉뚱한 물건을 올려두는 행위를 저지하기 위한 방침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답은 세번째 였습니다. 역시나 문제의 물건은 신문지였습니다. 사람들이 신문지를 보고 하도 올.. 2008. 11. 18.
자판기에 부착된 먹거리의 위협. 안녕하세요? 둘룽드입니다. 이번에 제가 지하철을 이용하는 도중 찍은 두 사진입니다. 사진이 너무 조그만하게 찍혔는데 동xxx에서 중국산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써서 자판기에 부착시켰는데요 중국산 제품에 대한 위험이 이런 조그만한 동네까지 확산되었다는 느낌이 머리속에서 지워지질 않습니다. 이제는 정말 거리에서 먹는 것들이 다 위험한 것일까요? 안전한 먹거리가 확보되는 날은 언제쯤이 될까요? 게다가 자판기 내부에 감시 카메라 작동중이란 문구는 뭔가 삼엄한 느낌까지 들고 있습니다. 먹거리의 위험, 이제는 소비자의 선택을 강요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제는 이런 자판기에까지 상세한 성분 분석표가 필요할때라고 봅니다. 2008. 11. 8.
블로그 뉴스AD에 바란다. 이 시대는 미디어 시계로 변화하고 있고 지금 한 사람 한 사람이 블로그나 개인홈, 혹은 포털을 열면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웹에서는 불가능이 없다라는 표현을 그대로 실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도전을 할 수 있고 미디어에서 자신의 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런 취지에서 블로드 뉴스AD는 미래지향적이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매우 훌륭한 시스템이라고 봅니다. 누구든 동기가 있으면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고 누구든 의지를 불태우기 마련입니다. 즉, 이것은 좀더 발전을 할 수 있고 그 발전이 누구의 밑거름이든 훌륭한 성장을 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봅니다. 저는 아마추어 현장취재 기자겸, 리뷰어로서 블로그 뉴스AD에 대해 적극적으로 .. 2008. 11. 8.
지하철 술꾼의 행패 사진-문제의 사람 안녕하십니까? 둘룽드입니다. 오늘 일하러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한 사람이 자꾸 머리를 다른 사람에게 들이대며 행패를 부리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예의를 지키지 않 고 행패를 부리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오늘 계약이 있어 바쁜 한때 지하철에서 초조하게 시계를 보면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한 사람이 약 3사람 자리를 걸쳐앉고 옆에 있던 분에게 머리를 박으면서 시비를 거는 것이였습니다. 옆자리에 앉았던 분은 상당히 기분이 안좋은 표정으로 내릴때까지 얼굴을 붉히시다가 가셨는데 저분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태연하게 그 자리에서 자버렸습니다. 만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하철! 그런데 저렇게 술에 취해서 사람들에게 피해도 주고 기분이 안좋게 하는.. 2008. 11. 6.
쓰레기 불법 투척 금지 문구  사진-살벌한 간판 "이곳에 쓰레기를 불법으로 버리면 삼대가 망한다." 너무나도 직설적이고 무서운 문구입니다. 쓰레기를 불법으로 버리는 것도 나쁘지만 저렇게 살벌한 문구로까지 경각심을 일깨울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강경적인 무언가가 느껴지지만 밑에 소사사랑이라고 써있는 내용과는 정반대의 저주를 내리고 있군요. 요즘 시대에 이런 문구가 먹힐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결국 주위에는 역시나 저주와는 상관없는 레기들이 가득했습니다. 마치 이 간판을 조롱하듯이 말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질서를 안지키고 함부로 하고 있다는 뜻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 자신이 제대로 양심을 지킨적은 없지만, 만약 쓰레기가 있으면 쓰레기통이나 봉투가 나타낼때까지 들고 있다가 넣던가 버리던가 했습니다. .. 2008. 11. 6.
손님을 우롱하는 PC방 체험기 사진-PC방 현수막 안녕하세요? 나이스가이, 둘룽드입니다. 요즘PC방 참 많죠. 거리에서 둘러보면 한건물당 PC방이 꼭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IT강국 한국의 본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모습이기도 합니다. PC방, 젊은이들에게는 그야말로 최고의 공간이죠. 먹거리도 있겠다 얘기도 할 수 있겠다. 가격도 싸겠다, 그런데 이렇게 잘나가고 이렇게 못나가도 양심을 지켜야 할터인데 양심불량 PC방을 오늘 하나 발견했습니다. 오늘 친구와 같이 거리를 걷다가 PC방이나 한판 땡길까 해서 거리를 둘러보다 마침 1시간에 500원이라는 곳이 눈에 띄는 것이였습니다. 그것도 아주 눈에 잘띄는 곳에 천수막을 걸어뒀더군요. "1시간 500원 최고급 컴퓨터 사양" 이야, 사양도 좋겠다 가격도 싸겠다, 게임도 즐기겠다, 일석.. 2008.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