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하철6

지하철 신문수거맨 민폐의 경지 최근 지하철 선반이 사라졌다 하루만에 다시 복구되는 등 여러 실험이 보이는 지하철입니다. 최근에는 신문지 수거맨(일명:쿨가이)가 등장했는데요. 사람들이 신문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슥' 빼가는 등 파렴치한 일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마데를 들고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신문지를 수거하는데 마데에 부딪치며 불편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대충 사람들 치면서도 미안한 기색없이 거침없이 신문지를 수거합니다. 제가 모자이크 처리를 했지만 아줌마분들이 굉장히 어이없어 하는 표정을 짓고 계십니다. 지하철의 쓰레기 문제중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신문지가 아닐가 싶은데요. 신문지를 저렇게 던져놓고 도망가는 사람들도 있고 그냥 선반위에 휙휙 날리시는 분들고 계시고 여러 문제가 큰 것 같습니다. 철도사에서는 빨리 해결해야.. 2008. 11. 22.
지하철 몰래쪽지 예수광고 옳은 것인가? 사진-1 사진-2 지하철 주변에서 예수를 믿으라는 아줌마들을 본지는 이미 오래전이다. 무엇이 그들을 예수에 광분하게 만들었는지는 나도 알 수 없다. 하지만 유심히 살펴보면 몇가지 공통점이 있다. 일단 그들은 대부분 아줌마 혹은 할머니이며 연세가 좀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대부분 50~60 이상의 연세를 가진 분들이 주로 활동을 한다.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추측을 해보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막판에 예수를 믿고 선교활동을 하므로서 죄를 씻고 천국에 가려는 자신만을 위한 이기적인 억지 활동일 수도 있고 예수귀신에 신들려 어쩔 수 없이 할 수도 있으며 혹은 알 수없는 배후의 조직에게 조종당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들은 사기나 속임수에 쉽게 넘어가는 타입이다. 세상의 정보에 어두운 사람들이다. .. 2008. 11. 19.
사라진 지하철 선반, 사람들의 양심은? 오늘 퇴근길, 역시나 일상중 하나인 지하철을 둘러보는데 오늘은 좀 이상하더군요. 뭔가 허전한 느낌이 가 시질 않았습니다. 정말 뭔가 허전한 느낌이 가시질 않더군요. 그래서 주위를 자세히 둘러보니 있어야 할 것이 없는 것이였습니다. 예, 갑작스럽게 선반이 사라졌습니다. 물건을 두고 내릴때 아주 유용했는데 갑자기 사라지니 영 섭섭합니다. 왜 없어졌을까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선반위에 물건을 올려뒀다가 물건이 없어져서 항의하는 사람들에 대비한 수단일 수도 있고 선반에 올려둔 물건이 떨어져서 다친 사람이 있어 조치한 것일 수도 있고 엉뚱한 물건을 올려두는 행위를 저지하기 위한 방침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답은 세번째 였습니다. 역시나 문제의 물건은 신문지였습니다. 사람들이 신문지를 보고 하도 올.. 2008. 11. 18.
지하철 이용시, 불편한 점이 있을때 팁! 아주 가까이 있음에도.. 지하철 팁입니다. 지하철을 이용시에 아주 덥거나(여름) 너무 추울때(겨울) 문자를 이용해서 문의나 제안을 하시면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해 준답니다. 전화는 너무 통화량이 많다고 제 친구가 문자를 추천하더군요! 자신도 너무 더울때 문자로 해봤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 시원하게 해결해줬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이용해 보는건 어떨까요? 우리 가장 가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편리한 정보를 멀리하지 맙시다~~^^ 5678 서울도시철도 문자-동영상 안내: 010-5678-7851 많은 이용 부탁드려요~ 2008. 11. 12.
지하철 최악의 광고, 이래도 되는건가? 오늘 퇴근시간, 친구들과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퇴근길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장애인석 쪽에서 지지대를 잡고 얘기를 하고 있었죠. 그런데 제 친구가 어 저 광고 뭐지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도 그 광고를 쳐다봤고 그 광고는 왠 나체의 여인이 플래이보이에나 나오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였습니다. "오, 씨 저게 뭐야" 美로 형용하기에는 너무나도 민망하고 부담스러웠습니다. 만약 학생들이나 노인분들이 저걸 보면 얼마나 민망할가요? 아무리 개방되고 문화가 발달되었다고는 하지만 이런식으로까지 광고를 하는건 공중도덕에 위반되는 것이 아닐까요? 2008. 11. 10.
지하철 술꾼의 행패 사진-문제의 사람 안녕하십니까? 둘룽드입니다. 오늘 일하러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한 사람이 자꾸 머리를 다른 사람에게 들이대며 행패를 부리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예의를 지키지 않 고 행패를 부리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오늘 계약이 있어 바쁜 한때 지하철에서 초조하게 시계를 보면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한 사람이 약 3사람 자리를 걸쳐앉고 옆에 있던 분에게 머리를 박으면서 시비를 거는 것이였습니다. 옆자리에 앉았던 분은 상당히 기분이 안좋은 표정으로 내릴때까지 얼굴을 붉히시다가 가셨는데 저분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태연하게 그 자리에서 자버렸습니다. 만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하철! 그런데 저렇게 술에 취해서 사람들에게 피해도 주고 기분이 안좋게 하는.. 2008.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