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나는세상/#재미있는 이야기6

깨달음을 얻기 위해.. 새벽에 공부를 하다가 문득 블로그가 생각나서 잠시 마음을 정리해봅니다. 저는 결국 연구원이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연구원들과 큰 차이없이 거의 매일 밤을 새며 기계도면과 설계, 전기-전자 회로 구성등으로 밤을 지샙니다. 늘, 저에게 깨달음을 강조하는 회사 상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여자친구에게 감사합니다. 마음을 닦고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갖고 글을 써봅니다. 블로그 방명록 및 댓글에 저에게 많은 메시지를 주신 것들을 일일히 다 확인했습니다. 특히 rpg님께서 저에게 많은 조언을 수년전부터 해주셨는데 감사하고 겸허히 받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입장에서 보시는 것이 정확할 것이고 글을 보며 그대로 느낀 것은 틀릴 수가 없을 것입니다. 생각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 2012. 2. 14.
미국 자연사 박물관에서.. 뉴욕과 펜실베니아를 비롯한 동부지역에 폭설이 내렸다. 한국보다는 휴대폰 문화가 약 3~5년 가량 뒤쳐져있는 것 같다. 한국은 벌써 스마트폰과 패드를 사용하며 디지털 시대를 만끽하고 있지만 아직 이곳은 그러하지 않다. 통화를 하다가 흑인이 갑자기 놀래키기도 한다. 2011. 1. 2.
요즘 건담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드디어 저도 건담의 세계에 빠지게 되는군요. 사실 건담은 초등학교 3학년시절, 집에 있던 z건담과 zz건담 일본판 화보책이 있었는데 건담밑그림과 그 과정이 그려져 있던 책이였습니다. 그 책으로 처음 접했었는데 애니로는 이제야 다 보게 되는군요. 퍼스트부터 샤아의 역습까지 우주세기 건담을 주욱 다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재밌게 봐서 그런지 정신이 없더군요. 하나하나 생각을 읆어보며 리뷰를 적어봐야겠습니다. 둘룽드 리뷰 시리즈는 쓰기가 너무 어려워서 간단하게 쓰려고 생각중입니다. 리뷰 하나 쓰고 나면 진땀이 다 빠지니 영, 사실 글 쓰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은데 이미지 편집과 사진 찾기가 어렵군요. 하나하나 찾다보면 시간이 가서 그것이 무서운 것입니다. 글만 쓰면 괜찮은데 말이죠! 아무튼 재밌게 본 건담, .. 2009. 1. 12.
최배달, 그 순수한 영혼으로써... 내 머리속에 와닿는 메시지, 언제나 도전의 삶을 보냈던 그의 인생에 존경을 마음을 보내며.. 내가 처음 그를 접한건 최근 다른 젊은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역시 나도 바람의 파이터라는 영화에서 처음 그를 접했다. 영화에서는 마치 그가 복수의 화신으로써 한순간 강해진 것 처럼 묘사가 되었고 복수의 힘으로 일본을 제패하는 것처럼 나왔지만 그는 실제로 그렇게 간단한 인물이 아니였으며 굉장히 복잡한 삶과 인생을 보낸 것으로 나와있다. 최영의 사이트(극진공수도의 창시자)에서 그에 대한 간략한 역사를 가져왔다. 1920~1940년대 1923.7 전라북도 김제군 용지면 와룡리에서 태어남. 1930.3 만주 유학을 떠남. 1932.2 최승현(부)이 세운 용지초등학교(소학교)에 입학. 택견, 각저등 토유무술을 접함.. 2008. 12. 19.
눈에 샴푸가 들어갔다. 샤워를 즐겁게 하고 있었다. '노바데 노바데~ 원츄' 흥얼거리면서 손뼉을 치고 있었는데 그만 손에 뭇힌 바디샴푸가 눈으로 강타. 나는 으억 하면서 재빨리 흐르는 물에 눈을 씻었다. 그러나 고통은 나를 비웃는듯 밀려왔고 나는 쓰디쓴 고통을 찬물로 마사지하며 컨트롤 하고 있었다. 그리고 조금 고통이 감소하고 약간 버틸만 할때 컴퓨터를 다시 키고 지식KIN 로 들어가 검색을 해보았다. 곰색어: 눈에 샴푸 그러자 다들 나와 비슷한 증상이 나온 것이다. 아 한번쯤은 다 당해봤군. 나는 안심하고 이 글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2008. 11. 25.
살을 찌우려는 나의 피나는 스토리 나는 수년째 살이 1kg도 찌지 않고 있다. 살찐 사람들의 마음이라면 이 글은 엄청난 염장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혹은 저주스러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너무나도 마른 내몸에 질문을 던지며 스스로 해결책을 묻고자 한다. 사람은 글이라는 언어수단이 아니면 제대로 된 지식을 습득할 수 없고 제대로 된 해결책을 찾을 수 없기 마련이다. 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책과 경험담을 믿고 지식을 습득한다. 나도 그런 사람중 한명이다. 내가 왜 살이 안 찌는 것일까? 그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내 주위의 사람들의 의견은 여러가지로 갈린다. 첫째, 밥을 적게 먹어서 그렇다. 나는 밥을 적게 먹지 않는다. 오히려 살이 찐 사람보다 많이 먹는 편이다. 나는 밥이 정말 걸신 들린 것처럼 먹을때도 많지만 평소에도 먹을껀 끼고.. 2008.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