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앞만 보고 살아가고 있지만
시간이 스쳐지나가는 듯이 흘러간다.
그러다가도 가끔식 힘이 빠질때가 있다.
그때는 스스로 힘듬을 인식하고 마음을 비우거나 운동을 한다.
마음을 비우고 싶을때는 공원을 산책하거나 호수를 본다.
운동을 하면 피폐한 마음이 일순간 사라진다.
힘들고 지치는 마음은 땀을 흘리는 운동을 통해서 다스릴 수 있다.
이 부분은 내가 살아가면서 유일하게 익힌 마음의 노하우다.
술은 조금만 하면 좋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지만 지나치면 몸에 무리를 준다.
뭐든지 적당하게 하는 것이 좋다.
앞서갈 필요도 없고 다른 사람을 의식할 필요도 없다.
가족도 마찬가지 너무 돌아보지 않아도 된다.
힘들때는 사람에서 벗어나 한 인간으로서 느낀다.
한 인간이 된다는 것은 일순간이라도 사회속의 사람으로서 잠시 벗어남을 의미한다.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드니 생각이 드는 것은
결혼(혹은 동거)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도 서로 맞춰가면서 긴 시간을 알아가는
재미있는 것이고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바라보는세상 > #바람같은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음으로 느끼는 물가 (2) | 2024.01.30 |
---|---|
최근 근황 (0) | 2022.07.03 |
맵사이드 폐쇄관련 정리본 (VER 0.1) (10) | 2020.08.30 |
힘겹게 바둥거리며 살아가는 中 (1) | 2020.07.13 |
생각하는 시간이 많은 R&D 그리고 행복했던 맵사이드.. (6) | 2013.08.14 |
내 마음에 퍼지는 먼 우주를 바라보며.. (2) | 2012.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