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공간/#게임리뷰

캐슬바니아 - 백야의 협주곡 [둘리뷰]

by 둘룽드 2008. 11. 6.



게임명   # 캐슬바니아 - 백야의 협주곡

제작사   # 코나미(Konami)

장르      # 액션RPG

게임기종# GBA

플래이   # ★★★★

음악성   # ★★☆

그래픽   # ★★★★☆

스토리   # ★★☆

몰입도   # ★★★★★


상당히 재미있게 한 게임이다. 휴대용 악마성 시리즈에서는 악평을 듣고 있는 편이지만

나름대로 재미있게 했다. 참고로 처음화면은 한번은 클리어 해야지 나오는 색깔이다.(붉은색)

본래는 파란색으로 메인화면이 뜬다. 사실 백야의 협주곡은 너무나도 쉽다. 난이도가 굉장히 낮다.

왜냐하면 주인공이 워낙 막강해서 죽을일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처음 플래이하는 유저들이라면

이상한 괴음에 별로 게임 플래이가 달갑지는 않을듯 싶다. 그정도로 사운드는 최악이다.

 

본래 악마성 시리즈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유명하다.

전작품인 월하의 야상곡에서 뿜어져나온 명곡들을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으리..

하지만 이 작품에서도 들을 수 없다는 것이 아니다.

음질이 나쁘긴 하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괜찮은 음악들도 많다. 하지만 최악의 음질은 숨길 수 없다.

 

그리고 클리어후 특전으로 들을 수 있는 명곡, Vampair Killer 를 들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타버전 Vampair Killer(Techno Goth) 는 상당히 좋은 음악이다.

 

일단 주인공의 이름은 쥬스트 벨몬드이다.

뱀파이어 헌터 가문애서도 엘리트중의 엘리트다. 천재이며 16살의 나이에 뱀파이어 채찍을

소유하게되었다. 그리고 마법은 어머니쪽이 마법계열이라 마법능력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의 주인공들이 열혈타입이라면 오랜만에 천재타입이 등장했다고 볼 수 있다. (시몬,리히터 등등)

 

참고로 이 사람은 리히터 벨몬드의 아버지 되는 사람이다. 그런 열혈청년을 이런 고풍스런

천재에게서 나왔다고 생각하니 뭔가 안맞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런 것 같다.

 

전 작품인 악마성 드라큘라(캐슬바니아) - 서클 오브 더 문은 좋음 음질과 놀라운 사운드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게다가 상당한 난이도 또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전작품은 게임스팟에서는

역대 gba게임중 최고점수를 받은 작품이다.

 

그렇다고 이 작품이 엉성한 것은 아니다. 이 작품은 전 월하의 야상곡 제작진들이 모여 만든 것이다.

상당히 멋진 그래픽과 퀼리티는 역시라는 탄사와 같이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든다.

게다가 놀라운 몰입도는 게임에 빨려들어갈 것만 같다. 중독!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중독도 5~7시간이면 끝난다는 것이 '매우' 아쉽다. 악마성 시리즈의 유일한 단점이다.

플래이 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 하지만 즐기기에는 부족한 시간이 아니다.

모든 비밀을 파헤치고 박살내고 날뛰는 것이 악마성의 묘미!

 

지금 당장 추천한다. 그야말로 킹왕짱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