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공간/#게임리뷰

i wanna be the guy(아이워너비더가이) [둘리뷰]

by 둘룽드 2008. 12. 16.
사진-게임플래이中

살인적인 난이도의 게임,
아이워너비더가이!

대략 패러디게임이다. 록맨,마리오,요시,마계촌,혼두라,스트리트파이터
악마성 드라큘라 ㅡ,.ㅡ 등등
온갖 잡종게임이 다 섞여서 보스 및 몹으로 나온다.

하지만 이것을 클리어 한 사람도 출현하고 있으니
세상에는 참 게임의 고수도 많다고 봐야 할 것이다.

여기서는 마이클 타이슨도 나오며 쿠퍼도 나오고
록맨보스도 나온다.

그리고 어이없는 함정으로 허탈하게 만들기도 한다. 갑자기 지형이 바뀐다던지
류가 갑자기 나와서 아따따뚜겐을 한다던지 하늘에 멀쩡이 떠있던 달이
갑자기 떨어져 공격한다던지 등등 희안하고 괴상한 설정이 기가 막힐 뿐이다.

하지만 재미있다(?) 뭐랄까 계속 도전의식을 자극한다. 개성있는 캐릭터들과
보스들 그리고 흥미로운 스테이지, 게임을 많이 해온 유저라면
'오' 라고 탄성이 나올만한 장면도 꽤 나온다.

예를 들어 악마성 드라큘라의 명장면 DIE MONSTER 를 고대로 패러디 했다던지
록맨에 나오는 미사일 스테이지가 고대로 나온다던지..
쿠퍼전이 마리오랑 완전히 같은데 업그레이드 됐다던지..
장기에프가 기술을 난무한다던지 등등 게임 역사상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이
고스란히 나오기도 한다.

올드게이머들, 신게이머들 등등 한번 해보는게 어떤가?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