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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라보는세상/#바람같은이야기24

맵의 추억.. 아름다운 여자친구도 있고 미쓰비시에도 곧 취업을 하게 된다. 이제는 나도 사회인으로서 자리를 잡게 되는 것이다. 연구실에서 쉼없이 공부를 하면서 울고 불고 했다. 경비아저씨가 항상 잔소리를 하는 시간이 내가 나가는 시간이였다. 정말 이악물고 버틴 몇년이였다. 그런데 그렇게 달려와보니 정말 소중했고 중요했던 무언가가 마음속에서 비어있었다. 정말 내 인생에서 재미있게 했었고 비록 게임이였지만 수많은 사람들과 정감을 나눴던 그곳.. 정말 쉬지도 않고 달려오다가 잠시 겨울이 되어 조금 쉬려고 하니 갑자기 그곳이 생각이 난다. 왠지 다시는 그곳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 같고 돌아가선 안될 것 같아 더욱 슬프다. 지금은 없어진 비좁고 추웠던 연립에서 맵 하나만 바라보고 열정을 쏟았던 그때이기에.. 뭘해도 웃음이 있었던.. 2010. 12. 6.
최근 일정입니다. 월~금 - 항상 대학교 수업 최근 일반기계기사 준비중.. 용접때문에 요즘 아주 바쁩니다. 군대에서는 발로하던 용접을 머리를 쓰니 참 골치 아프군요. 너무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해서인지 '발표왕' 이라고 불립니다. 하지만 튀는 행보때문에 내성적인 학생들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군요. 제가 오버하는걸 싫어하는 교수님들도 계시기 때문에 좀 맞춰가면서 합니다. - 화요일+목요일은 정기축구시합 오른쪽 윙 포워드입니다. 예비역 vs 현역 대결하는데 보통 전반 2점 후반 2점 주고 시작합니다. 최근 저랑 포지션이 겹치는 메기(입모양이^^)와 경쟁중인데 워낙 잘해서 밀리는 추세입니다. 게다가 군대에서 축구하다가 연골을 조금 다쳐서 계속 아프네요. 하지만 워낙 축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우리팀이 실점하거나 하면 성질이 확 납니다.. 2010. 9. 24.
최근에는.. 사실 여자친구랑 놀고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교수님들 도와드리느라 관리를 아예 못하고 있었군요! 시간을 틈내서 조금씩 조금씩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10. 6. 19.
이곳에서 나의 글이 새롭게 시작된다. 덩빅, 새롭게 기지개를 피다. 어느덧 시간은 수년이 흘렀다. 당시 역동적이고 열정적이였던 그때를 생각하며,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그 믿음을 아직도 잊지 않고 다시 한번 새로운 도전을 하려 한다. 늘 설레이며, 이번에는 어떤 기다림이 나를 반겨줄까라는 기대감 이 부푼다. 늘 도전은 즐겁다. 어딜 가든 무엇이든, 나는 눈에 띈다. 잘생긴건 아니지만! 당당하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기득권이라 자신하는 사람들은 늘 나에의해 움츠러 들고 혹은 질투하거나, 그 용기를 '깝친다' 라는 간단한 표현으로 일축한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그럴 용기가 없을 뿐, 용기 없는 자들에게는 기회조차 없다. 실력이 없어도 당당할 수 있어야 한다. 일단 할 수 있다는 도전이 중요하다. 물론 내가 말하는 것은 아예 승산이 없는 무모.. 2009. 11. 15.
블로그 200글 달성! 자축성 리뷰글! [둘리뷰] 11월 06일 개설하여 이제야 200글이 되었습니다. 12월 21일 현재, 200글 달성을 했는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나름대로 정리를 해봐야겠습니다. 현재 시점으로 방문객은 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약 46日 간의 성과인데요. 하루 평균 방문객이 약 2500명 이란 얘기가 나오는군요. 나름대로 많이 노력하고 리뷰를 올리고 어떤 사진을 넣을지 많이 고민을 했었습니다. 요즘은 방문객이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그래프를 살펴보자면 하루에 100명이상 마구잡이로 늘어나시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마 제가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에서도 계속 늘어난다는 점을 알아봐둘 필요가 있겠군요. 그런데 방문객이 이렇게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글까지 포함해서 글 200개에 댓글이 117개 OTL.. 2008. 12. 21.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Revolution! 행복은 지금 있는 이 시간이다! Revolution!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 남은 초대장 수 : 11 안녕하십니까? 혁명의 둘룽드입니다. 이번에 제가 초대장을 배포하 는 이유는 이번에 상당히 많은 초대장을 받았기 때문이고 더욱더 많 은 분들이 티스토리에서 활동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배포하는 것입니 다. 매너 있고 실력있는 많은 분들이 티스토리에 놀려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은 제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저번달에는 1장을 받았는데 이번달에는 무려 10장이 넘게 왔습니다. 활동량과 무언가의 조건에 의해서 이렇게 많이 오는 것 같은데 초대장이 이렇게 생길때 마다 배포할 생각입니다. 개설한지 한달 조금 지났지만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에 찾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일단 초대장을 배포하는데 있.. 2008. 12. 20.
드디어 전 블로그를 앞질렀다. 예전 블로그(http://blog.naver.com/tmfrhd)의 방문객을 드디어 앞질렀다. 무려 한달만에 앞지르니 감개가 무량하다. 무려 2004년도부터 지금까지 운영해오던 블로그를 단 한달의 운영기간으로 앞질러 버린 것이다. 이것은 틀림없이 운영의 차이가 있고 메타블로그의 활용이 이렇게 큰 것일 줄이야. 뭔가 구글 광고를 넣으니 사이트가 활동적인 것 같고 멈추지 않는 것 같다. 게다가 고정방문객이 점점 늘어나는 느낌이다. 내 블로그도 여러 활동인원들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 점이 아쉽다. 워낙 역사가 짧으니 그럴수도 있겠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다. 이제는 10만대를 바라보고 해야겠다. 고고싱~ 2008. 12. 15.
0.000001% 내 친구가 오늘 던힐 0.1%를 사달라고 했다. 이유는 주민등록증을 안가져왔기때문이다. 그래서 들어간 구멍가계, 난 그날 따라 캐주얼한 퍠션으로 아줌마와 시선을 마주쳤다. 아줌마에게 담배를 달라고 했으나 중학생에게는 팔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보여준 내 목걸이, 목걸이를 보자 이해한 아줌마는 요즘 단속이 심해져서 걸리면 가계문을 닫아야한다고 말했다. 서민들 살기는 힘들어졌는데 단속은 강화되고 일명 '가라'를 칠 수 없는 시대가 오고있다. 단순한 동기조차 이제는 철장신세를 지는 시대이다. 하지만 이런 시대는 올 것이였으며 때가 된 것 뿐이다. 심해지는 테러, 그때문인지 테러기간때는 여의도에 단 하나의 쓰레기통조차 발견되지 않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여의도와 같이 인원이 많이 밀집되어 있는 장소에 쓰레기통.. 2008. 12. 3.
아직도 허무의 향기가 느껴진다. Ultimate reality - vari s 내 마음속에서 잠자고 있는 또하나의 영혼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 나는 왜 머리속에서 조차 흔들리는지. 과거의 상처에 사로잡혀 아직도 오갈때 없는 깊은 골수의 원한만 잊혀가는가 날씨는 흐린데 나의 실력은 어두워져 간다. 내가 예전처럼 할 수 있을까? 그것은 시간이 정해줄 일이 아닌 것 같다. 나는 힘을 내야 한다. 다시 희망의 힘을 찾아서 일어서야 한다. 예전 블로그의 글을 읽으며 나는 다시 한번 예전의 힘을 가지기 위해 생각해본다. 나는 무슨 존재였으며 내가 해왔던 일은 무엇인가? 내가 원하는 가치는 무엇이였는가? 나는 준비되었는가? 아직도 모자른가? 지금 무엇을 가졌는가? 나는 멀쩡한 사지와 멀쩡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잠자고 있는 내 안의 의지가.. 2008. 12. 3.